(사)대한스쿼시연맹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지난 9월 24일 오후 5시  일본을 상대로 출전한 한국 여자 단체팀(박은옥, 송선미, 양연수,이지현)은  2대1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동메달을 확보하였고 A 조2위로 진출한 한국은 준결승전에서 인디아를 맞아 결승진출 목표로 최상의 전력을 발휘하기 위해 투혼을 불살랐으나 아쉽게 결승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동메달에 그치기는 하였지만 그 값어치는 금메달 못지않은 값진 결과 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언론매체와 방송매체에 관심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었지만 동메달을 확정하는 한.일전에서는 선수와 관중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메달획득에 대한 의지를 불살랐고 준결승전 인디아전에서도 그 열기는 식지않았으며 그 어느 경기장에서 느끼지 못했던 환호와 열광의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그 분위기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금번 동메달 획득은 오랜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쿼시 경기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중여러분 ! 스쿼시 가족여러분!  시도임직원 여러분!

성공적인 스쿼시 경기와 함께 오늘의 결실이 있기까지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스쿼시연맹은 금번 이 값진 동메달을 교훈삼아 앞으로 정상에 서는 날까지 총력을 기울일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