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스쿼시연맹

오늘 진천선수촌 개촌식과 더불어 스쿼시인들의 숙원이던 국가대표 전용경기장이 완공되어 그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국가대표전용훈련장 완공을 위해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스쿼시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천선수촌 스쿼시전용훈련장은  배드민턴, 세팍타크로, 탁구, 핸드볼 경기장과 함께 오륜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코트는 최첨단 ASB 코트로 시설되었으며 단식전용 3코트, 단복식겸용 1코트,  총 4개의 코트와 지도자실, 회의실,  마사지실, 샤워실, 탈의실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진천선수촌에서 본격적인 훈련은 2018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하여 1월부터 훈련이 진행될 계획으로 빠르면 올해 11월부터 훈련진행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국가대표전용 훈련장 부재로 열악한 환경의 사설코트에서 훈련해오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대표선수들과  지도자가 오직 경기력향상을 위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훈련장과 더불어 국위선양을 위해 고된 땀을 흘릴 선수들을 위해 힘찬 격려 부탁드립니다.